숭례문 인근 25층짜리 건물서 불…50명 대피
김정진 2024. 6. 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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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건물에서 불이 나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상 25층·지하 2층짜리 건물 지하 1층 천장에서 난 불은 1시간 20분 만인 오후 4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지하 1층 천장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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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17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건물에서 불이 나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상 25층·지하 2층짜리 건물 지하 1층 천장에서 난 불은 1시간 20분 만인 오후 4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지하 1층 천장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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