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제2회 '로봇수술 심포지엄' 28일 개최…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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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3월 로봇수술을 본격 시작한 이후 1년여 만에 300례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병원 로봇수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지난 1년간 비뇨의학과, 산부인과를 비롯해 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행한 교수들이 로봇수술의 임상경험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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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명지병원(경기 고양시)이 제2회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오후 2시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개최한다
17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3월 로봇수술을 본격 시작한 이후 1년여 만에 300례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병원 로봇수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지난 1년간 비뇨의학과, 산부인과를 비롯해 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행한 교수들이 로봇수술의 임상경험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경구 외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명지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원내외의 로봇수술 참여 의료진은 물론, 로봇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수술 여부를 고민하는 환자·보호자에게 로봇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회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은 현대 의학의 중요한 혁신 중 하나로서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여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짧은 시간 동안 급성장한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역량과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로봇수술법을 탐구·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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