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닷새만에 조정 2,740대 후퇴…코스닥도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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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7일 단기 급등 부담과 중국 경기지표 둔화 등의 영향으로 장중 낙폭을 키우며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32포인트(0.52%) 내린 2,744.10에 장을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랑스 의회해산 등 유럽발 정치불안 이슈로 투자심리가 둔화했고, 장중 발표된 중국 경기지표에서 산업생산과 부동산지표 둔화가 지속"된 점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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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나흘만에 반락…인도법인 IPO 소식에 현대차 52주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17일 단기 급등 부담과 중국 경기지표 둔화 등의 영향으로 장중 낙폭을 키우며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32포인트(0.52%) 내린 2,744.1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59포인트(0.13%) 내린 2,754.83으로 출발해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낙폭을 키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오른 1,38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426억원 순매도하며 4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도 1천387억원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3천11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앞서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했다.
그러나 이날 국내 증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산재한 데다 중국 경기지표 부진, 유럽발 정치 불안 등에 투자 심리가 악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랑스 의회해산 등 유럽발 정치불안 이슈로 투자심리가 둔화했고, 장중 발표된 중국 경기지표에서 산업생산과 부동산지표 둔화가 지속"된 점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 시장 전망치(6.0%)를 밑돌았다.
아울러 중국 5월 70대 주요 도시 신규(신축)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7% 하락해 지난 4월 하락률(0.6%)을 밑돌았고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5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 시장 예상치(3.0%)를 웃돌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88%)가 나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LG에너지솔루션(-3.58%), 삼성바이오로직스(-0.14%), 셀트리온(-1.96%), KB금융(-3.21%)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90%)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한미반도체(0.11%) 등도 올랐다.
아울러 인도 법인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현대차(3.92%)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기아(5.22%)도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1.40%), 화학(-1.27%), 전기전자(-1.23%) 등이 내렸으며 음식료품(3.32%), 운수장비(3.09%), 전기가스업(0.88%)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23포인트(0.37%) 내린 858.9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6포인트(0.24%) 내린 860.13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 전환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억원, 672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천60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0.80%), 에코프로(-2.31%), 엔켐(-7.07%) 등 이차전지주와 셀트리온제약(-0.64%), 클래시스(-3.80%) 등이 내렸다.
알테오젠(0.94%), HLB(1.44%), 리노공업(2.11%), HPSP(2.37%) 등은 올랐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2조2천420억원, 8조3천850억원으로 집계됐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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