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생명공학육성법' 대표발의

이경구 2024. 6. 17.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대출 국민의힘(경남 진주갑) 의원이 17일 '넥스트 반도체'로 주목받는 '바이오 분야' 집중 육성과 지원을 위해 '생명공학육성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생명공학육성법' 일부 개정안은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1호 법안 중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첫 제출 법안이며, 지난주 '금투세 폐지 법안'과 'ISA 세제 지원 법안' 발의에 이어 두 번째 국민의힘 당론 발의 법안이기도 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스트 반도체' 바이오 분야 집중 육성·지원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이 '생명공학육성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박대출 의원실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경남 진주갑) 의원이 17일 ‘넥스트 반도체’로 주목받는 '바이오 분야' 집중 육성과 지원을 위해 '생명공학육성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생명공학육성법' 일부 개정안은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1호 법안 중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첫 제출 법안이며, 지난주 '금투세 폐지 법안'과 'ISA 세제 지원 법안' 발의에 이어 두 번째 국민의힘 당론 발의 법안이기도 하다.

생명공학육성법은 40년 전인 1983년 제정된 '유전공학육성법'으로 시작, 생명공학 관련 정부 계획 수립과 연구개발 지원, 산업화 촉진 등 생명공학 분야 전반에 대한 지원 사항을 명시, 그동안 우리나라 바이오 분야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기본법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개정안에는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지정 및 지원 근거 마련과 투자 확대, 사업화 및 표준화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바이오 분야에 AI, 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융복합 연구 조항을 명시하고 국제 협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내용 등도 담았다.

박 의원은 "바이오 분야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게임 체인저'로서, '넥스트 반도체'로 각광받는 차세대 핵심 기술 분야인 만큼, 이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 바이오 분야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