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8회말부터…대역전극 펼친 LG
윤정식 기자 2024. 6. 17. 16:16
김도영이 친공이 우익수 방면으로 뻗어 나갑니다.
로하스가 쫓아가 보지만 잡을 수 없는 곳에 떨어지는데요.
김도영의 시즌 17호 홈런입니다.
한 점 차로 앞선 9회에 터진 이 홈런으로 KT에 3대 1 승리를 거둔 KIA는
KT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아 선두를 지켰습니다.
황동하가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고
이우성이 5타수 3안타 결승 1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롯데와 LG의 잠실 경기는 이틀 연속 한 점 차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토요일, 롯데에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한 LG가 일요일에는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3대 8로 뒤지던 8회 말안타 5개로 3점을 따라간 LG.
9회 말 2점을 더해 동점을 만들더니 연장 10회 말,
신민재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9대 8,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에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LG는 하루 만에 2위로 복귀했습니다.
창원에서는 NC가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NC가 3대 4로 뒤지던 9회 말손아섭이 삼성의 마무리 오승환을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쳤고,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서호철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외국인 투수 바리아의 호투로 SSG를 4대 1로 꺾었습니다.
바리아는 6이닝 무실점 삼진 8개로 김경문 감독의 홈 첫 승리를 안겨주었고,
한화는 7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늘의 야구였습니다.
[내레이션 : 이휘수
화면제공 : 티빙(TVING)
로하스가 쫓아가 보지만 잡을 수 없는 곳에 떨어지는데요.
김도영의 시즌 17호 홈런입니다.
한 점 차로 앞선 9회에 터진 이 홈런으로 KT에 3대 1 승리를 거둔 KIA는
KT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아 선두를 지켰습니다.
황동하가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고
이우성이 5타수 3안타 결승 1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롯데와 LG의 잠실 경기는 이틀 연속 한 점 차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토요일, 롯데에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한 LG가 일요일에는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3대 8로 뒤지던 8회 말안타 5개로 3점을 따라간 LG.
9회 말 2점을 더해 동점을 만들더니 연장 10회 말,
신민재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9대 8,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에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LG는 하루 만에 2위로 복귀했습니다.
창원에서는 NC가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NC가 3대 4로 뒤지던 9회 말손아섭이 삼성의 마무리 오승환을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쳤고,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서호철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외국인 투수 바리아의 호투로 SSG를 4대 1로 꺾었습니다.
바리아는 6이닝 무실점 삼진 8개로 김경문 감독의 홈 첫 승리를 안겨주었고,
한화는 7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늘의 야구였습니다.
[내레이션 : 이휘수
화면제공 :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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