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업무협약

홍찬선 기자 2024. 6. 17.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E-순환거버넌스와 폐기용 전기·전자제품의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에서 발생한 폐기용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폐기 전기·전자제품에 포함된 철, 구리, 알루미늄 등 친환경적 물질을 재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전기·전자제품 내 철, 구리 등 재활용
[서울=뉴시스] 이성해(오른쪽)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7일 공단 본사에서 이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6.17.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E-순환거버넌스와 폐기용 전기·전자제품의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에서 발생한 폐기용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폐기 전기·전자제품에 포함된 철, 구리, 알루미늄 등 친환경적 물질을 재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공단은 E-순환거버넌스와 지속 협력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술개발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건설하는 기관으로서 친환경 건설자재 적용, 에너지 자립형 철도역사 설계, 철도유휴부지에 주민 친화형 녹지공간 조성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재활용률을 높여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