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사회적기업에 전산기기 239대 무상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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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사랑의 컴퓨터 기증행사'를 갖고 컴퓨터 등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하는 전산기기는 정비·수리를 거쳐 한부모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산림청은 2011년부터 매년 PC 등 중고 전산장비를 사회적기업과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해 자원 선순환과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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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사랑의 컴퓨터 기증행사'를 갖고 컴퓨터 등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 품목은 데스크톱컴퓨터 107대, 모니터 68대, 프린터 27대 등 모두 239대다.
기증하는 전산기기는 정비·수리를 거쳐 한부모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산림청은 2011년부터 매년 PC 등 중고 전산장비를 사회적기업과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해 자원 선순환과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송준호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도움이 필요한 곳과 나눠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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