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중 권서린, 종별육상 여중부 5000m 경보 대회新…23분16초6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세대 경보 유망주' 권서린(철산중)이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권서린은 17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5000m 경보에서 23분16초6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권서린은 경기 후 "근소한 차이로 여중부 한국 기록을 경신하지 못해 아쉽지만 매 대회마다 기록이 단축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대회 때는 꼭 깰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체고 이은빈, 단거리 3관왕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차세대 경보 유망주' 권서린(철산중)이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권서린은 17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5000m 경보에서 23분16초6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종전 대회 기록인 24분19초98을 1분03초35 앞당긴 신기록이다. 여중부 한국 기록인 23분16초00에는 0.63초 차로 미치지 못했다.
권서린은 경기 후 "근소한 차이로 여중부 한국 기록을 경신하지 못해 아쉽지만 매 대회마다 기록이 단축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대회 때는 꼭 깰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더욱 성장해 여자 20㎞ 경부 한국신기록 경신과 함께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다"는 당찬 목표도 밝혔다.
'단거리 유망주' 이은빈(전남체고)은 대회 여자 고등부 100m·200m·400m 계주를 석권하고 3관왕에 올랐다. 여고부 100m 결승에서는 11초98을 기록해 여자 일반부 못지 않은 기량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대한육상연맹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에 중·고·대학·일반부 육상 선수 1400여 명이 출전해 한국 신기록 2개, 부별 기록 1개, 대회 신기록 10개 등 총 13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