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변교 밑 버려진 공간 '미디어파사드' 변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북구 동변교 밑 버려진 공간이 정보와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동변교 하부 벽면에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도입하는 '디지털 영상조명 설치 사업'이 이달 중순 마무리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동화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영상 작품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공익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안전에 대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전달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 동변교 밑 버려진 공간이 정보와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동변교 하부 벽면에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도입하는 '디지털 영상조명 설치 사업'이 이달 중순 마무리됐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이다.
구는 이곳에 사계절을 테마로 한 디지털 영상작품을 선보여 경관성과 공공성을 높였다. 재해 안전에 대한 콘텐츠도 가미해 대구시의 주요 시정을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동화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영상 작품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공익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안전에 대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전달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