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트갤러리, 안혜성·최민서 개인전 개최…내달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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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안혜성 작가의 'Twinkle Twinkle Memories(반짝반짝 기억들)'와 Allison Choi(최민서) 작가의 'Deep-Seated' 전시를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인전에서 안혜성 작가는 30여점의 회화작품을, 신예 작가인 Allison Choi (최민서)는 20여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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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세종대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안혜성 작가의 ‘Twinkle Twinkle Memories(반짝반짝 기억들)’와 Allison Choi(최민서) 작가의 ‘Deep-Seated’ 전시를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혜성 작가는 10여년 동안 보석과 새장, 새 등 다양한 오브제을 시각화해,‘기억’ 이라는 추상적 이미지를 캔버스 위에 추상적으로 재현했다.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에서 작가의 심화된 해석을 새로운 연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작들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달콤한 캔디와 스프링클, 축제와 파티에 사용하는 컨페티, 보석 등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을 장식하는 오브제를 모티프로 했다. 회화작품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구성을 보여준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발현된 작품들은 궁극적으로 지나온 시간들이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작가의 은유적 표현이다.
두 전시는 오는 24일부터 7월 1일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아트갤러리 이메일이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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