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먹거리지원센터, 18일 '청년 식문화 개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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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청년 대상 식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의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안양형 시민참여 식생활 사업 추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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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청년 대상 식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18일 청년 28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한다. ‘싱그러운 실천, 밥에 피다’를 주제로, 안양시가 구직 단념 청년의 취업 욕구를 고취하기 추진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센터 회의실 등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출과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자립성 지원과 청년들이 먹거리를 직접 선택하고, 조리·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지난 13일 첫 교육을 진행했다.
▲나의 식탁 돌아보기(식재료를 통해 나를 소개하기), ▲지속 가능한 식탁 알아가기(먹거리 시스템과 환경의 연관성, 지속 가능한 식문화 대안 이야기), 즉흥 채소 클럽(친환경 제철 식재료 경험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ESG 실천 및 환경·배려·건강을 주제로 먹거리 생산, 소비, 폐기까지의 먹거리 순환 체계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연관성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의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안양형 시민참여 식생활 사업 추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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