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총장 "북한 핵시설 안전한지 몰라‥매우 큰 핵무기 저장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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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서방과 북한의 핵 협력 재개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그로시 총장은 러시아의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과 협력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며 "핵 안전 분야를 예로 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시 총장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봉쇄에 실패했다며, 북한의 핵을 두고 "최소 안전 기준이 충족되고 있는 지 아무도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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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서방과 북한의 핵 협력 재개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그로시 총장은 러시아의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과 협력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며 "핵 안전 분야를 예로 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연료 생산, 우라늄 처리 및 재생, 원자로를 포함해 매우 야심찬 핵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며 엄청난 수의 북한 핵 시설을 설명했습니다.
그로시 총장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봉쇄에 실패했다며, 북한의 핵을 두고 "최소 안전 기준이 충족되고 있는 지 아무도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이 매우 큰 핵무기 저장고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861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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