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신청사 기공식…2026년 1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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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17일 박재삼 서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연수동 옛 국도유지관리소 터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했다.
1만3천857㎡의 부지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2026년 1월에 지어진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청사는 시설이 낙후돼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고 건물 내부도 비좁아 늘어난 인력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신청사 건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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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주경찰서는 17일 박재삼 서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연수동 옛 국도유지관리소 터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했다.
1만3천857㎡의 부지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2026년 1월에 지어진다. 총사업예산은 230억원이다.
교현동에 위치한 현 청사는 1985년 9월에 건립돼 39년째 사용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청사는 시설이 낙후돼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고 건물 내부도 비좁아 늘어난 인력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신청사 건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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