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역안전지수 향상' 맞춤형 전문 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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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하위 등급을 받은 감염병과 자살 등 2개 분야에 대해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의 전문 상담과 관리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과 관련된 주요 통계를 활용해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등급으로 감염병과 자살, 화재, 생활안전, 교통, 범죄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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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하위 등급을 받은 감염병과 자살 등 2개 분야에 대해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의 전문 상담과 관리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과 관련된 주요 통계를 활용해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등급으로 감염병과 자살, 화재, 생활안전, 교통, 범죄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올해 분야별로 생활안전 1등급, 교통사고·화재·범죄 3등급, 자살 4등급, 감염병 5등급을 받았다.
특히 교통과 생활안전, 자살 등 3개 분야에서 평균 1등급씩 상승하는 성과를 보여 기초지자체 중 개선 정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구는 하위권에 이름을 올린 감염병과 자살 등 2개 분야에 대해선 대세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지역 안전 취약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개선사업을 발굴해 개선할 방침이다.
박희조 청장은 "맞춤형 상담과 전문적 관리를 통해 지역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안전지수 모든 분야의 중·상위권 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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