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우즈벡 국영 항공정비기업과 '맞손'…"중앙아 수출 교두보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방위산업청 산하 국영 항공정비기업(SE CHARZ)과 항공정비 역량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기간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KAI는 중앙아시아에 항공정비 거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에 국산 항공기가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방위산업청 산하 국영 항공정비기업(SE CHARZ)과 항공정비 역량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기간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미그-29, 수호이-25 등 주로 러시아제 항공기를 운용하지만 군 현대화를 위해 도입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항공기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향후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협력 분야와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KAI는 중앙아시아에 항공정비 거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에 국산 항공기가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