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도장공장에서 30대 노동자 철골에 깔려 숨져

이재욱 abc@mbc.co.kr 2024. 6. 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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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반쯤 화성시 송산면의 한 도장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쏟아진 철골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시 공장에선 철골 더미를 지게차로 들어 올린 뒤 도색하는 작업이 진행중이었는데 철골 더미를 묶고 있던 장치가 끊어지면서 그 아래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철골에 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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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반쯤 화성시 송산면의 한 도장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쏟아진 철골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시 공장에선 철골 더미를 지게차로 들어 올린 뒤 도색하는 작업이 진행중이었는데 철골 더미를 묶고 있던 장치가 끊어지면서 그 아래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철골에 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860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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