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청소년 통일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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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김동구)는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고등학생 22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 장려상 10명에게는 민주평통 대구부의장상과 장학금 15만원이 전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동구 대구부의장과 민주평통 대구지역 협의회장, 자문위원, 인솔교사, 김태훈 대구시부교육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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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김동구)는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고등학생 22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청소년 통일골든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개최하고 있다. 민주평통에서 사전에 제공한 학습교재로 공부한 학생들이 참가해 통일과 역사문제를 단계별로 풀이해가며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대건고 3학년 여정안)에게 대구교육감상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우수상 4명(계성고 1학년 조유정, 성광고 1학년 안승주, 대건고 3학년 서진호, 경원고 2학년 변우)에게 대구교육감상과 3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또 장려상 10명에게는 민주평통 대구부의장상과 장학금 15만원이 전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동구 대구부의장과 민주평통 대구지역 협의회장, 자문위원, 인솔교사, 김태훈 대구시부교육감이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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