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청년성장프로젝트' 본격화

권태혁 기자 2024. 6. 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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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가 '2024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산시와 협력해 지역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구직 및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한기 총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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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2024 청년성장프로젝트' 포스터./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2024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산시와 협력해 지역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구직 및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카페와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대구가톨릭대 청년희망공작소가 주관한다.

청년카페는 지역 정주형 취업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인 '인생CPR'과 국가 공인 1급 심리상담사가 제공하는 1:1 전담 심리상담 프로그램 '티키타카'를 운영한다.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은 기업 CEO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조직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킹스맨',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보딩 프로그램 '내일은 일잘러'로 이뤄진다.

성한기 총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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