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 취약계층 학생에 장학금 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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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17일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과 강북교육지원청에 각각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과 강북교육지원청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 40명에게 25만 원씩 지원된다.

하성욱 울산영업부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맞춤형복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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