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KT 노사와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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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늘 케이티(KT) 노사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의 후손 자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거주하는 해외 현지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 첫 번째 사례로, 박릴야 페트로브나 씨는 감사 인사와 함께 봉사자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기도 했다고 보훈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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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늘 케이티(KT) 노사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의 후손 자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은 최재형 선생의 외증손녀인 79살 박릴야 페트로브나 씨의 70년이 넘은 노후 주택으로, 케이티(KT) 노사 임직원 15여 명이 카자흐스탄을 찾아 천정 누수 보수와 거실·현관 창호 교체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거주하는 해외 현지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 첫 번째 사례로, 박릴야 페트로브나 씨는 감사 인사와 함께 봉사자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기도 했다고 보훈부는 전했습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최재형 선생의 후손처럼, 앞으로도 해외에 거주하시는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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