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창립 92주년 기념식 개최…장학금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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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7일 오전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9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회장단을 포함,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상의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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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7일 오전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9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회장단을 포함,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상의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태희 회장은 "대전상의는 지난 92년간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왔다"면서 "올해는 '2024 핵심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마련, 회원사 대상 직무·직급별 교육 서비스를 정기 제공함으로써 회원사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무국 장기근속 직원 표창장 수여식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회원사 근로자 자녀 40명에게 70만원씩 총 2800만원을, 사회적 배려 대상 자녀 74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총 8880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 부상 등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지역 상공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지난 1932년 6월 18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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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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