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고교 교사 살해하겠다"…경찰, 커뮤니티 글 수사

박정민 2024. 6. 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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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한 고교 교사를 살해하겠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4시 반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A 고등학교에 근무 중인 교사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8시 반께도 같은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신고가 접수된 바 있으며 현재 게시글들은 모두 삭제됐다.

이 같은 내용의 게시글 2건은 모두 동일 IP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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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한 고교 교사를 살해하겠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A 고교에 근무 중인 한 교사를 살해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픽셀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4시 반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A 고등학교에 근무 중인 교사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8시 반께도 같은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신고가 접수된 바 있으며 현재 게시글들은 모두 삭제됐다.

이 같은 내용의 게시글 2건은 모두 동일 IP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후 A고교에 출동해 순찰을 강화하고 범행 대상으로 지목된 교사를 보호 조치할 예정이다.

17일 인천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A 고교에 근무 중인 한 교사를 살해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아울러 경찰은 IP(인터넷 프로토콜) 추적 등을 사용해 글 작성자의 신원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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