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제지공장서 알하던 1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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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7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2분께 전주시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에서 A(19)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혼자 배관 상태를 점검하러 갔으며, 이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은 걸 이상하게 생각한 동료가 배관실로 갔다가 바닥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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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전북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7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2분께 전주시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에서 A(19)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혼자 배관 상태를 점검하러 갔으며, 이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은 걸 이상하게 생각한 동료가 배관실로 갔다가 바닥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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