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일대 어떻게 바꿀까…서울시,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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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 관문 서울역 일대의 공간을 탈바꿈 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수립된다.
서울시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울역 일대 공간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한편, 서울시는 사회적 공감대에 기반한 계획 수립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서울역 공간구상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이며,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서울역 공간개선 심포지엄 등을 병행해 의견수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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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 관문 서울역 일대의 공간을 탈바꿈 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수립된다.
서울시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울역 일대 공간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서울역 일대를 광화문에서 용산, 한강까지 국가상징축을 잇는 교통과 문화의 허브이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 공간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마스터플랜에는 △철도와 도로로 단절된 지역 간 연계방안과 △서울역 일대 교통체계 개선과 보행 네트워크 구축방안, △서울역 광장 활성화와 민자역사 활용방안, △경부선 지하화 전후 통합역사 조성과 상부개발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이번달 용역 입찰공고를 거쳐 제안서를 접수한 뒤 용역에 착수, 내년 중에 용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사회적 공감대에 기반한 계획 수립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서울역 공간구상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이며,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서울역 공간개선 심포지엄 등을 병행해 의견수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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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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