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희,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우승…BC카드·한경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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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김가희(울산경의고)가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에서 우승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유망 아마추어 선수가 투어프로와 함께 플레이하고 정규투어까지 참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테일러메이드가 후원하는 김가희 선수가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더없이 기쁘다.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의 성능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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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개최된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가 지난 6월 14일 경기 포천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졌다.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대회에는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120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했다.
김가희가 68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희는 테일러메이드에서 후원하는 아마추어로, 이번 대회에서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을 사용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가희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오는 20일 열리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또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은 물론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경기복 지원도 받는다.
김가희는 “연습할 때 아쉽다고 생각했던 퍼트를 집중적으로 훈련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우승으로 선배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기회인 KLPGA 투어 출전권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69타를 기록한 장문경(신성고), 3위는 70타를 기록한 강민진(해밀고)이 차지했다. 장문경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세트(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각 1개), TP5/TP5x볼 24더즌, 10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 강민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TP5/TP5x 볼 24더즌과 5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이 주어졌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유망 아마추어 선수가 투어프로와 함께 플레이하고 정규투어까지 참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테일러메이드가 후원하는 김가희 선수가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더없이 기쁘다.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의 성능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테일러메이드는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는데 앞장서며, 선수 후원 계약 등을 통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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