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생애 첫 태극마크 달고 파리 올림픽 출전...안병훈은 2016 리우대회 이후 8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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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과 안병훈이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한국 남자 골프 대표로 나선다.
김주형과 안병훈은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나란히 26위와 27위에 올랐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골프 대표로 출전했던 임성재와 김시우는 각각 34위, 46위에 그치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올림픽 골프는 한 국가당 최대 2명씩 출전할 수 있으나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2명 이상 진입한 경우 최대 4명까지 출전권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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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김주형과 안병훈이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한국 남자 골프 대표로 나선다.
김주형과 안병훈은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나란히 26위와 27위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지난주보다 4계단 내려앉았으나 한국 선수 중 1, 2위를 지켜내면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아직 병역 의무를 해결하지 못한 김주형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 기초군사훈련만 받게 되는 병역 혜택이 주어진다.
안병훈은 골프가 100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당시 안병훈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골프 대표로 출전했던 임성재와 김시우는 각각 34위, 46위에 그치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다만 김주형과 안병훈이 출전을 고사하거나 부상 등으로 출전하지 못한다면 출전 기회를 이어받을 수 있다.
미국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3위 잰더 쇼플리, 5위 윈덤 클라크, 7위 콜린 모리카와가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올림픽 골프는 한 국가당 최대 2명씩 출전할 수 있으나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2명 이상 진입한 경우 최대 4명까지 출전권을 부여한다.
한편 여자골프 국가대표는 금주 열리는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발표되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현재 한국은 6위 고진영과 12위 김효주가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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