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만 35세 이하 성악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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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제23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악콩쿠르가 배출한 수상자로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테너 정호윤과 김건우, 소프라노 황수미, 박혜상 등이 있다.
지난 2022년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은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이선우는 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성악 부문 결선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성악콩쿠르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수상자에게 총 2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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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오페라단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제23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악콩쿠르가 배출한 수상자로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테너 정호윤과 김건우, 소프라노 황수미, 박혜상 등이 있다. 지난 2022년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은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이선우는 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성악 부문 결선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성악콩쿠르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수상자에게 총 2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무대에서 데뷔할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콩쿠르는 만 35세 이하 성악 전공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는 무료다.
신청 기간은 7월1일부터 10일까지다. 예선은 7월22~23일 이틀 간 국립예술단체공연연습장 오페라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본선은 7월31일에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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