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5월 기준 코픽스 6개월 만에 0.02%p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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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소폭 오르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도 여섯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월보다 0.02%포인트 오른 3.56%로 집계됐습니다.
코픽스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내리막을 달리다 6개월 만에 처음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6%에서 3.74%로 0.02%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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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소폭 오르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도 여섯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월보다 0.02%포인트 오른 3.56%로 집계됐습니다.
코픽스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내리막을 달리다 6개월 만에 처음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6%에서 3.74%로 0.02%p 하락했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입니다.
시중 은행들은 내일(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오늘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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