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정훈, '이재명-위증자백男 녹취' 공개..."명백한 위증교사"

강민경 2024. 6. 17.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 재판과 관련해, 위증을 자백한 김 모 씨와 이 대표가 대화한 내용이 녹음된 음성 자료를 공개하면서 명백한 위증 교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4분가량 되는 이 대표와 위증을 자백한 김 씨의 통화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 재판과 관련해, 위증을 자백한 김 모 씨와 이 대표가 대화한 내용이 녹음된 음성 자료를 공개하면서 명백한 위증 교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4분가량 되는 이 대표와 위증을 자백한 김 씨의 통화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녹취에서 이 대표는 과거 자신의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해, 김 씨에게 자신이 주로 타깃이었던 것과 사건에 매우 정치적인 배경이 있었다는 점들을 얘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씨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하자 이 대표는 변론요지서를 보낼 테니 기억을 되살려 봐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사람에게 이렇게 진술해달라는 취지로 말했다면서, 이 사건이 위증교사가 아니라면 대한민국 형법에 위증 교사가 사라져야 할 정도로 혐의가 명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