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501안타' 손아섭, 잠실서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 수립 초읽기

진병두 2024. 6. 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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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NC 다이노스)의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은 주중 서울 잠실구장에서 수립될 가능성이 크다.

손아섭은 17일 현재 안타 2천501개를 쳐 이 부문 1위 박용택(은퇴·2천504개)의 기록에 3개 차로 다가섰다.

손아섭의 역대 두 번째 2천500안타와 2천501안타는 NC의 연속 끝내기 승리의 발판이 됐다.

손아섭이 잠실에서 안타 4개를 몰아치면 통산 최다 안타 주인은 4년 만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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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손아섭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손아섭(NC 다이노스)의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은 주중 서울 잠실구장에서 수립될 가능성이 크다.

손아섭은 17일 현재 안타 2천501개를 쳐 이 부문 1위 박용택(은퇴·2천504개)의 기록에 3개 차로 다가섰다.

손아섭의 역대 두 번째 2천500안타와 2천501안타는 NC의 연속 끝내기 승리의 발판이 됐다.

손아섭은 15일에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2-4로 끌려가던 7회 추격의 솔로포로 끝내기의 발판을 놨고, 16일에도 3-4로 뒤진 9회말 천금 같은 동점 적시타로 2천501번째 안타를 장식했다.

손아섭이 잠실에서 안타 4개를 몰아치면 통산 최다 안타 주인은 4년 만에 바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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