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정숙 여사, 배현진 의원 고소 “허위사실 유포…명예 심각하게 훼손”

권준영 2024. 6. 17.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언론 등을 통해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결국 고소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17일 오후 공지를 통해 "김정숙 여사는 오늘(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현진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지마할 방문한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언론 등을 통해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결국 고소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17일 오후 공지를 통해 "김정숙 여사는 오늘(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현진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현진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기 때문"이라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