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명예훼손'으로 배현진 고소

윤혜주 2024. 6. 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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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오늘(17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실은 이날 "배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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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 사진 = MBN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오늘(17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실은 이날 "배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알렸습니다.

앞서 배 의원은 김 여사가 인도 타지마할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사안의 본질은 문체부가 2500만 원에 치르려던 행사를 왜 갑자기 영부인이 끼어들어 4억 원이나 썼느냐는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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