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의료계 불법 진료 거부 비상 대책 만전 기할 것”

정새배 2024. 6.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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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에 의료 공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의료계의 불법 진료 거부에 대한 비상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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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에 의료 공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의료계의 불법 진료 거부에 대한 비상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오늘(17일)부터 중증·응급 등의 진료를 제외한 일반 진료와 수술을 연기하는 등 휴진에 나섰으며 대한의사협회는 내일(18일)부터 집단 휴진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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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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