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지소 18일 오후 8시까지 운영…의료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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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8일 예고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서부보건지소를 이날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등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집단휴진에 대비 종합병원 4개소 및 응급의료센터 등과 협업으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18일 문을 여는 병의원 현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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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8일 예고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서부보건지소를 이날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등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역의 병의원에 업무 개시 명령을 했으며 지난 11일에 병의원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했다.
시 보건소 공무원 72명을 ‘개원의 전담관’으로 편성해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유선 및 현장 방문으로 의료기관의 실제 휴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단휴진에 대비 종합병원 4개소 및 응급의료센터 등과 협업으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18일 문을 여는 병의원 현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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