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공공관리 버스 20여대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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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관리제 버스 20여대 도입을 추진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공공관리제 버스는 시가 노선과 운행 계통 조정권을 가지고 운송사업자에게 표준운송원가 대비 부족한 운송 수입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공공관리제 버스는 우선 비수익 적자 노선에 우선 도입되고 이후 GTX-A역 연계 노선 등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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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관리제 버스 20여대 도입을 추진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공공관리제 버스는 시가 노선과 운행 계통 조정권을 가지고 운송사업자에게 표준운송원가 대비 부족한 운송 수입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고양시는 관련 조례가 이번 달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공공관리제 버스는 우선 비수익 적자 노선에 우선 도입되고 이후 GTX-A역 연계 노선 등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해 운수종사자 이탈을 막고 버스 운행을 정상화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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