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종교계, '자살 예방'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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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종교계와 함께 '생명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도에 따르면 17일 충남광역치매센터 회의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등 도내 4대 종단과 함께 자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종교계는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2016년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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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종교계와 함께 '생명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도에 따르면 17일 충남광역치매센터 회의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등 도내 4대 종단과 함께 자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종교계는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2016년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종교단체 협력사업 관련 추진현황과 올해 주요 자살 예방사업을 공유했으며,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노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는 9월 생명사랑 주간 캠페인 운영과 홍보활동 추진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사업 추진 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종교는 사회적 화합과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기 때문에 자살 예방 관련 사업에서도 역할이 크다"라면서 "각 종교의 힘을 모아서 생명 존중의 의미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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