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76회 충남도체육대회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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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제76회 충청남도체육대회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제77회 도민체육대회는 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 축제인 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기반을 강화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전문체육선수 육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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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제76회 충청남도체육대회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3만 6475점을 획득한 천안시가, 그 뒤를 개최지 서산시가 2위(3만 6100점), 당진시가 3위(3만 4250점)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5개 시군 30개 종목 1만 545명이라는 역대 최고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해 보다 향상된 점수를 기준으로 상을 주는 성취상은 서산시가 7150점으로 1위를, 5650점이 향상한 태안군이 2위를, 5450점이 오른 홍성군이 3위를 얻었다.
모범선수단상은 계룡시선수단에게 수여됐다.
장려상은 아산시와 보령시선수단이, 가장 단합된 모습으로 화합체전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화합상은 금산군선수단이 선정됐다.
역대 최고 선수단이 참여한 학생부에서는 대회 신기록 11개가 쏟아졌고, 다관왕은 5관왕 4명 등 39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야구 초등부, 축구 여자부를 신설하며 꿈나무 육성은 물론 도민들의 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도 체육회가 주최, 서산시체육회, 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했으며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내년 제77회 도민체육대회는 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 축제인 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기반을 강화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전문체육선수 육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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