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소식] 제30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과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심사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17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있다./사진=광주 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등 결산안 3건을 승인하고 조례안 16건과 일반안건 4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양림동2구역 지구단위계획 한옥지구 해제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은 △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 조례안(남호현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중장년 기본 조례안(신종혁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김광수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 보조견 출입 보장 조례안(박용화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아름다운 나무 보호 및 관리 조례안 및 광주광역시 남구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길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오영순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봉희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19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호현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 촉구', 김경묵 의원 '열악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요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