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복지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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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부평구는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제8기 지역보건의료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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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부평구는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제8기 지역보건의료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2차 년도(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제8기 중장기계획의 대표 성과지표 1차 년도(2023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 년도 시행결과와 2차 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감염병 대응 체계를 진단하고 신속·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신설을 통해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표준화 된 업무조정 기준을 마련했다.
또 1차 년도 사업 수행 결과를 분석·평가하고 주민 요구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으로 보건의료 정책사업 실행과 추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연차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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