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간부공무원 갑질 논란 접수돼 전북특자도 18일 감사
정재근 기자(=전주) 2024. 6. 17.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청 간부 공무원이 부서내 갑질 의혹이 제기돼 18일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17일 전북특자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청 A과장이 부하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피해신고가 접수돼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A과장은 "일부 팀장들이 자리 지키기에만 신경 쓰고 정당한 업무지시에 대해 사실상 거부하는 문제로 마찰을 빚은 외에 갑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과장이 부하직원에 “갑질” …A과장 "일부 팀장이 업무지시 거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청 간부 공무원이 부서내 갑질 의혹이 제기돼 18일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17일 전북특자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청 A과장이 부하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피해신고가 접수돼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A과장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측근으로 분류되고 있다.
전북도 감사위원회는 18일 A과장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A과장은 부하 직원과의 업무적 갈등관계는 인정하지만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A과장은 "일부 팀장들이 자리 지키기에만 신경 쓰고 정당한 업무지시에 대해 사실상 거부하는 문제로 마찰을 빚은 외에 갑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북 전단 안막는 정부에 접경지역 주민 "윤석열 집무실이 연천이었으면 이러겠나"
-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 모금 운동, 5일 만에 1억 코앞
- 서울대병원의 눈치? '무기한'서 '일주일' 휴진…"이후 휴진 계획 없어"
- 민주당 11개 상임위 단독선출, '좋다' 37% vs '아니다' 49%
- 한국이 ILO 의장국인데, 국민의힘 "외국인에 왜 높은 최저임금 줘?"
- 한동훈 견제 나선 '친윤' 이철규 "어대한? 당원 모욕"
- "지나간 일을 서술하여, 다가올 일을 생각한다"
- 전례없는 폭염 예상되는 올 여름에도 역주행하는 윤석열 정부
- 국민의힘, 원구성 2차전 예고?…"강력한 조치 구상 중"
- 이재명 "국민의힘, 정부에 '국회 업무보고 거부' 지침 보냈단 얘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