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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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iM뱅크(구 대구은행) 신평지점 김모(여) 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그는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면담 및 휴대전화 확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김순태 대구서부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보호했다"며 "앞으로도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이 방문하면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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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iM뱅크(구 대구은행) 신평지점 김모(여) 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리는 지난 10일 오후 4시35분께 은행을 찾은 한 50대 여성이 다른 은행으로부터 대환 대출을 받기 위해 현금 1400만원을 인출한 것을 목격했다.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그는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면담 및 휴대전화 확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김순태 대구서부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보호했다"며 "앞으로도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이 방문하면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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