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나가고 싶다” 흐비차 에이전트, 공개적으로 선포→“너 계약 3년 남았어” 나폴리의 극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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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에이스인 흐비차는 팀을 떠나고 싶지만 나폴리는 보내줄 마음이 없다.
프랑스 매체 'GFFN'은 17일(한국 시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챔피언 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로 한 이후 파리 생제르맹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올해 초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음바페를 대체할 PSG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고, 양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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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나폴리의 에이스인 흐비차는 팀을 떠나고 싶지만 나폴리는 보내줄 마음이 없다.
프랑스 매체 ‘GFFN’은 17일(한국 시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챔피언 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로 한 이후 파리 생제르맹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음바페가 6월 계약 만료와 함께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4개월 후 음바페는 이제 레알로의 이적이 확정되었고, 음바페는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음바페는 이적이 확정되자 "꿈이 이루어졌다. 꿈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는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마드리드 팬 여러분을 빨리 만나고 싶고, 여러분의 믿기지 않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초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음바페를 대체할 PSG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고, 양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당사자 간의 대화가 있었으며 실제로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인 마무카 주겔리는 최근 PSG가 선수 영입 제안을 보냈다고 확인했다.
이탈리아 기자인 알프레도 페둘라는 “사우디 클럽의 관심은 사실이 아니지만 PSG의 관심과 제안은 있다. 모든 것은 나폴리와 나폴리 회장의 결정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흐비차는 현재 파리로의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체는 선수의 에이전트와 PSG 간의 대화가 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나폴리는 흐비차를 보내고 싶지 않다. 나폴리 감독으로 부임한 콘테는 나폴리 회장에게 흐비차는 절대 팔 수 없다고 통보했으며 이로 인해 흐비차는 나폴리에 잔류하는 그림이 나오고 있다.
나폴리가 원하는 금액을 PSG는 지불할 수 없었고 흐비차가 결국 다음 시즌도 잔류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자 흐비차의 에이전트가 조지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선포했다. 그는 “우리는 나폴리를 떠나길 원하지만, 지금은 유로 2024에 집중하고 있다. 콘테 감독과 함께 나폴리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흐비차가 여기에 남고 싶어 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는 팀이다. 만약 그가 나폴리에 남는다면, 유럽 대항전에 나갈 수 없기 때문에 1년을 잃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흐비차의 아버지도 에이전트의 의견에 동의하며 “나는 그가 나폴리에 남아있기를 원하지 않는다. 작년에 세 명의 감독이 교체되었고, 그런 환경에서는 경기하기 어렵다. 그는 2년 동안 네 명의 다른 감독과 함께 일했는데, 이는 나를 매우 걱정하게 만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나폴리는 완강한 입장이다. 이 인터뷰를 본 나폴리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크바라츠켈리아의 에이전트인 마무카 주겔리와 그의 아버지 바드리의 진술과 관련해 나폴리는 선수가 클럽과 3년이 남았다고 거듭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크라바츠헬리아는 시장에 나와 있지 않다. 나폴리와 계약한 선수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에이전트나 아버지가 아니라 나폴리 클럽이다”라고 덧붙였다.
나폴리는 흐비차에게 원하는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절대 보내지 않을 예정이다. 과연 이 이적 사가의 끝은 어디로 흐를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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