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승철 총장, 글로컬사업 본지정 미국행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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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이 글로컬대학30사업 본지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박 12일간 5개 미국 자매대학을 방문한다.
해외 6개국(미국, 일본,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과 공동으로 글로벌 창업 연합대학 체제를 구축하고 공동 단과대학을 만들어 공동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동 학위를 주겠다는 복안이다.
이 총장은 미국 대학과 협의는 물론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서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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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상의 총연합회 등과 창업지원 협약
이승철 총장 "세계 유일 창업대학 모델 만들겠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이 글로컬대학30사업 본지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박 12일간 5개 미국 자매대학을 방문한다.
이 총장은 킹 대학교(King University)와 프레스비테리언대학(Presbyterian College) 대학에서 글로벌창업연합대학 조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남대는 글로컬30 본지정을 앞두고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혁신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해외 6개국(미국, 일본,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과 공동으로 글로벌 창업 연합대학 체제를 구축하고 공동 단과대학을 만들어 공동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동 학위를 주겠다는 복안이다.
이미 인도네시아 2개 대학과 태국 1개, 필리핀 2개, 대만 2개 대학 등 7개 대학 글로벌창업연합대학 협정을 체결했고 태국 1개, 일본 3개 대학과 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미국 대학 방문으로 6개국과 협의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이 총장은 미국 대학과 협의는 물론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서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학생 해외 인턴십을 비롯한 산학협력 교육, 마케팅 협력, 투자유치 등에서 도움을 받는다.
이 총장은 “이번 방문으로 글로벌 창업 연합대학 구성에 성큼 다가섰다”며 “연합대학 구축으로 세계 유일의 창업대학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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