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로 창의력 쑥쑥" 포항YWCA, 포스코 봉사단과 놀이교육

'찾아가는 창의요리활동'…6월 17일까지 9차례 실시
포스코 봉사자-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연계 진행

(사)포항YWCA는 지난 17일까지 포스코 '사랑의 공부방' 학습지원 봉사단과 어울림지역아동센터외 8개소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창의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항YWCA 제공

사단법인 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포스코 '사랑의 공부방' 학습지원 봉사단과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외 8개소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창의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 학습 봉사자 80여 명은 매주 업무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80여 명에게 학습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창의요리활동은 학습지원 포스코 봉사자들과 아동들이 함께 요리를 해봄으로써 아이들이 생동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체험을 통해 즐거움과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는 취재로 마련됐으며. 창의요리는 요리의 신기함, 놀이의 즐거움, 만드는 성취감, 함께 먹는 기쁨까지 최고의 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의요리활동은 학습지원 포스코 봉사자들과 아동들이 함께 요리를 해봄으로써 아이들이 생동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고 그 체험을 통해서 즐거움을 주고 그 즐거움 속에서 학습이 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포항YWCA 제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만든 아메리칸 핫도그와 꼬마김밥이 정말 맛있고, 예쁘게 포장까지 해서 집에 가져 갈수 있어서 너무 좋었다"며 "언니랑 동생이 맛있다고 무척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포항YWCA 김인애 회장은 "앞으로 요리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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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yswon7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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