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동원훈련 일정, 이제 국민·우리은행 앱으로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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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17일부터 병역의무자에게 제공되는 민원 서비스 2종을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통해 국민에게는 공공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기업은 개방된 서비스를 활용해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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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병무청은 17일부터 병역의무자에게 제공되는 민원 서비스 2종을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과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앱에서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및 동원훈련 일자조회 서비스를 쓸 수 있게 됐다.
병무청은 "정부의 행정서비스를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익숙한 민간 앱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공공 서비스에 편리하게 접근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병무청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통해 국민에게는 공공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기업은 개방된 서비스를 활용해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개방, 공공마이데이터 확대 등을 통해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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