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 위해 1억500만원 지원

오성택 2024. 6. 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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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4일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BPA는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시작으로, 2013년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추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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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4일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준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장과 김범수 부산해사고 교장 및 장학생 26명이 참석했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금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항만·물류 분야 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산항만공사의 지원금이 해운산업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BPA는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시작으로, 2013년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추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 야드트랙터(Y/T) 면허 취득을 위한 실습용 트랙터 구매 지원금 5500만원과 부산해사고 학습 프로그램 제작 지원금 및 우수 학생 장학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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