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X 강원관광재단, 강원 체류관광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박윤희 2024. 6. 17.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순당이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마케팅과 지속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관광 활성화 추진 및 국순당 양조장 연계 체류 관광 증가 방안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순당이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국순당은 17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에서 강원관광재단과 강원 체류관광 활성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국순당 배상민 대표이사,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은 강원관광재단과 강원 체류 관광 활성화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MOU에는 국순당 배상민 대표와 (재)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마케팅과 지속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관광 활성화 추진 및 국순당 양조장 연계 체류 관광 증가 방안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순당은 국내 최대 전통주 양조장이며 정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지역문화유산인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횡성양조장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의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관광재단이 진행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내 5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전통주 연계 캠핑 프로그램과 결부시켜 지역 관광자원과 함께 하는 국순당 양조장 견학 및 술빚기 등 우리술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케 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 강원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관광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지역상생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전통주 수출 1위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술 문화 전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