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도루 파티… NYY전 한 경기 9도루 ‘구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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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차원이 다른 뛰는 야구로 라이벌 뉴욕 양키스의 혼을 뺐다.
보스턴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양키스를 9-3으로 눌렀다.
'한 경기 9도루'로 구단 기록도 새로 썼다.
보스턴은 올 시즌 팀 도루 69개로 이 부문 아메리칸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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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양키스를 9-3으로 눌렀다.
4-3으로 근소하게 앞서가다 7회와 8회에만 5득점, 승부를 갈랐다. 3연전 첫 경기를 내준 보스턴은 이후 두 경기를 잡아내며 시리즈를 위닝으로 마무리 했다.
보스턴 특유의 뛰는 야구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이날 보스턴은 무려 9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신인 데이비드 해밀턴이 4차례나 베이스를 훔쳤다. 재런 듀란이 2개, 세단 라파엘라, 도미닉 스미스, 바비 달벡이 각각 도루 한 개씩을 기록했다.
실패도 있었다. 5회말 1사 1루에서 1루 주자 롭 레프스나이더가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이날 총 10차례의 도루 시도에서 유일한 실패였다. 성공률은 90%. 이날 양키스 안방은 호세 트레비노 홀로 책임졌다.
‘한 경기 9도루’로 구단 기록도 새로 썼다. 이전 기록은 지난 1940년 9월 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나온 8개 였다.
보스턴은 올 시즌 팀 도루 69개로 이 부문 아메리칸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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