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서부보건지소, 17일 윤양빌딩으로 이전 업무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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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7일부터 서부보건지소가 진주대로 1037(동성동)에 위치한 윤양빌딩으로 이전해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전한 서부보건지소는 윤양빌딩 2층 연면적 421㎥규모로, 민원실 신체검사실 진료실 예방접종실 영상의학실 병리검사실 치매검사상담실로 운영된다.
현재 윤양빌딩 3~6층에는 종합사회복지회관이, 7~8층에는 진주문화원이 이전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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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7일부터 서부보건지소가 진주대로 1037(동성동)에 위치한 윤양빌딩으로 이전해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전한 서부보건지소는 윤양빌딩 2층 연면적 421㎥규모로, 민원실 신체검사실 진료실 예방접종실 영상의학실 병리검사실 치매검사상담실로 운영된다. 현재 윤양빌딩 3~6층에는 종합사회복지회관이, 7~8층에는 진주문화원이 이전해 운영 중이다.
이번 보건지소의 이전 운영은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현재 건물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진주엔창의문화센터가 들어서는 데 따른 것으로, 향후 서부보건지소는 진주엔창의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새 청사에 입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전으로 초래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도심의 특성상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보건지소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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