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성료

김동선 2024. 6. 17.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한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시가 밝혔다.

15일과 16일 저녁에 진행된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밤하늘을 수놓은 1200대 드론이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배곧생명공원을 가득 채운 방문객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시흥시와 경기도의 캐릭터를 활용한 이미지와 첨단 모빌리티에 대한 창의적인 이미지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에 전시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한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시가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5만여 방문객이 운집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과 혁신을 체험했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배곧지역 초·중학생 2000여 명이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체험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는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유치 강연 및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자율주행 버스 운영부터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전시, 다양한 기업 IR 세션과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방문객들은 배곧생명공원의 야외무대와 피크닉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미래 모빌리티 체험을 즐겼다.

15일과 16일 저녁에 진행된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밤하늘을 수놓은 1200대 드론이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배곧생명공원을 가득 채운 방문객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시흥시와 경기도의 캐릭터를 활용한 이미지와 첨단 모빌리티에 대한 창의적인 이미지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래를 먼저 맞이하기 위해 R&D 투자에 경기도가 앞장서고, 그 선봉에 시흥시가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라고 제안했고, 이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이 경기도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루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vv8300@tf.co.kr

드론라이트로 연출한 시흥시 캐릭터 해로(왼쪽)와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시흥시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